위치가 애매합니다. 올드타운에 대부분 숙소들은 동쪽 타패게이트나 남쪽 문 근처에 많은 편인데 여기는 정반대 북서쪽입니다. 님만, 마야몰까지는 상대적으로 가깝습니다.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타패나 님만까지 모두 15분 정도면 걸어갈 정도지만, 걷기 싫은 분들은 툭툭 타고 이동하셔야겠네요. 숙소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 마사지 여러 시설들이 많지 않고 외진 편입니다. 도로변이라서 밤과 새벽에 시끄럽지만 그건 호텔이나 골목에 위치한 숙소가 아닌 이상 어느 호스텔이나 다 마찬가지겠죠. 조식 잘 나옵니다. 두 세가지 빵들과 방울토마토 상추류의 샐러드들, 수박과 파인애플 과일류, 그리고 쌀밥과 똠얌 스프와 고기야채볶음류까지, 제가 묵은 3일 동안은 이렇게 제공되었습니다. 도미토리룸 이용. 개인 콘센트 2구인데 카드키를 꽂아야만 작동되어서 외출시에 충전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짐 넣을 개인 사물함 있지만 -작은 캐리어는 들어갈 정도, 자물쇠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아주 친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