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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놓치면 안 될 포토 스폿 탐방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스페인 광장은 괌의 역사를 대변하는 곳으로 스페인, 미국, 일본의 행정부가 있던 곳입니다. 스페인 양식의 건축물을 볼 수 있는 이국적인 관광지로 야자수 아래 세워진 ‘GUAM’ 알파벳 조형물로 유명해 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알파벳 사이사이에서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남겨보세요!

투몬 트레이드 센터

Tumon Trade Center

 

시선을 사로잡는 ‘핫 핑크’색 건물이 마치 남미의 강렬함을 연상케하는 투몬 트레이드 센터는 괌의 맑고 푸른 하늘과 포근한 구름 그리고 분홍 건물의 선명한 대비가 주는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스폿입니다. 아무렇게나 카메라를 들이대도 ‘인생 샷’을 유발하는 장소로, 투몬 시내를 산책하다 만날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방문을 추천합니다.

사랑의 절벽

Two Lover’s Point

 

사랑의 절벽은 숨 막힐 듯한 풍경과 괌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민간 설화에 따르면 이곳은 불운한 운명을 가진 연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깃듯 곳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연인들이 이곳을 방문해 ‘사랑의 종’을 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높이 112m 절벽 위에 세워진 전망대에 올라서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투몬의 넒은 바다와 숲으로 이루어진 언덕의 아름다운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침에는 청량한 하늘이, 해 질 녘에는 붉게 노을 지는 환상적인 배경이 그림 같은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에메랄드 밸리

Emerald Valley

 

에메랄드 밸리는 바닷물이 한쪽으로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수로입니다. 에메랄드빛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황홀한 색감을 자랑하며 맑고 투명하여 물고기와 성게 등을 관찰하기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수로 위쪽에 걸터앉아 환상적인 물색을 담아 찍는 사진이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