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배낭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도시, 루앙 프라방! 루앙 프라방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메콩강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북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루앙 프라방은 14세기 라오스 란쌍 왕국의 수도였고, 그 당시의 왕궁과 사원들이 남아 있습니다. 루앙 프라방에는 19세기 유럽의 식민 통치를 거치면서 세운 건축물들과 란쌍 왕국의 건축들이 도시 전체에 조화롭게 남아 있습니다. 이런 건축물들이 한 지역에 모여 있어 루앙 프라방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루앙 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만큼 도시 곳곳의 사원들을 빼놓지 않고 방문해 보아야 합니다. 황금 도시 사원이라는 뜻의 왓 씨앙텅 불교 사원, 왓 마이 불교 사원 등이 루앙 프라방의 대표적 불교 사원들입니다. 그리고 사원들이 몰려있는 시내 곳곳에는 아침마다 탁발승들의 시주 행렬이 있어 직접 탁발 행렬에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이색적이면서도 뜻깊은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탁발 행렬에 꼭 참여해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침에만 반짝 열리는 루앙 프라방의 아침 시장이나 루앙 프라방의 밤을 밝히는 야시장은 루앙 프라방의 현지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손꼽힙니다. 이렇게 루앙 프라방의 볼거리들은 대부분 시내에 몰려 있어 루앙 프라방에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시내에 많습니다. 특히 배낭 여행객들을 위한 루앙 프라방의 저렴한 호텔들과 다양한 유형의 호텔들이 몰려 있어 루앙 프라방 호텔 예약의 폭이 넓습니다. 루앙 프라방에는 역사 유적 볼거리뿐 아니라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푸시 산은 일몰이 특히 아름다워 일몰 무렵에 맞춰 하이킹을 즐기는 액티비티 명소입니다. 에메랄드빛 물빛이 아름다운 꽝시 폭포는 루앙 프라방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연 명소로 유명합니다. 꽝시 폭포가 만들어낸 자연 웅덩이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자연 수영장으로도 만들어져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이 아름다운 루앙 프라방에는 주변 환경이 조용한 지역에 있는 호텔들도 있어 고즈넉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풀먼 루앙 프라방(Pullman Luang Prabang)은 루앙 프라방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루앙 프라방 호텔입니다.
루앙 프라방은 작은 도시로 라오스의 특색있는 교통수단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내 이동에는 대표적으로 툭툭과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고, 공항 혹은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는 미니 밴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루앙 프라방에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여행한다면 벨몬드 라 레지던스 푸오 바오(La Résidence Phou Vao, A Belmond Hotel, Luang Prabang) 같이 호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는 루앙 프라방의 가족 친화적 호텔을 예약하면 좋습니다. 호텔 셔틀버스는 주로 호텔과 공항, 호텔과 주요 관광지 등을 오가, 루앙 프라방을 보다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