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는 맨해튼, 브루클린, 브롱스 그리고 스태튼 섬과 함께 뉴욕시의 자치구 중 하나입니다. 퀸즈의 남쪽에는 JFK 국제공항이, 북쪽으로는 라과디아 공항이 있고, 시내 중심에는 12층 높이의 거대 지구본이 있는 플러싱 메도우즈 코로나 공원(Flushing Meadows Corona Park)이 퀸즈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년 US오픈 테니스 토너먼트가 열리고, 메이저리그 구단 뉴욕메츠의 홈구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퀸즈 중심부의 플러싱 메도우즈 코로나 공원(Flushing Meadows Corona Park)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커다란 지구본 유니스피어(Unispheres)가 있고, 그 주위로 잔디밭, 분수 등이 있어 누구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공원 부지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하여, 퀸즈에 있는 호텔 중 관광에 편리한 곳을 찾는 분들이 숙박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및 놀이동산이 있고, 그 옆으로는 퀸즈 동물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퀸즈 박물관과 과학 박물관 및 US오픈이 열리는 테니스장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걸으면 퀸즈 식물관을 찾을 수 있고, 경기가 열리는 시일에 방문한다면 시티 필드 경기장에서 뉴욕메츠의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하얏트 플레이스 플러싱/라과디아 공항(Hyatt Place Flushing/Laguardia Airport)은 플러싱 메도우즈 코로나 공원 및 시티 필드 경기장과 인접한 퀸즈 호텔로 걸어서 주변 지역을 돌아보기에 편리한 곳에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역이 호텔 바로 앞에 있어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퀸즈의 롱 아일랜드 시티는 이스트강을 사이에 두고 맨해튼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 맨해튼의 멋진 도시전망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아트 갤러리와, 공연, 트렌디한 바와 레스토랑들이 넘쳐나, 현지의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중심에 있는 모마 미술관(MoMA PS1)은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예술 전시, 공연 및 이벤트가 열리는 곳입니다. LIC 호텔은 롱 아일랜드 시티의 전망이 보이는 테라스가 갖춰져 있으며, 모마 미술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변 지역을 돌아보기 편리한 곳에 있는 LIC호텔은 퀸즈의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추천합니다. 코트야드 바이 매리어트 뉴욕 JFK 공항(Courtyard by Marriott NY JFK airport)은 공항 인근의 호텔로 투숙객에게 공항까지 이동하는 무료 셔틀을 제공합니다. 4인 숙박이 가능한 더블룸 또는 킹룸 등의 가족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JFK 공항 근처의 가족 친화적인 퀸즈 호텔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뉴욕시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퀸즈는 뉴욕 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데, 이 노선은 맨해튼과 퀸즈를 가로지릅니다. 이스트강을 건너 모마 미술관을 거치는 이 노선을 타고 메트 윌렛 포인트(Met-Willets Point) 역에서 내리면 인근에 야구장 시티필드가 있으며, 종점인 플러싱 역 주변에는 메이시스 백화점을 비롯한 많은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퀸즈의 대중교통을 이용 시 버스, 지하철, 트램 등 모든 대중교통에 사용할 수 있는 메트로카드를 사면 편리하며, 대부분의 지하철역에는 메트로카드를 살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7일/30일 무제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고, 1회 승차권도 이용 가능합니다. 버스는 익스프레스 버스와 일반버스가 있는데, 익스프레스 버스는 구 사이를 지나는 버스로 맨해튼, 퀸즈 등 지역을 오가는 버스입니다. 일반버스는 지역 내에서만 운행되는 버스로, 버스 앞에 ‘Q’가 있다면 퀸즈 지역을 ‘M’이 쓰여 있다면 맨해튼 지역내를 이동합니다. 메트로카드가 없거나 승차권이 없다면 현금을 직접 내도 되지만 거스름돈이 없으므로 정확한 금액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