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도시로 뉴욕,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큰 대도시이며, 미국 중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시카고는 바다처럼 넓은 미시간 호수의 서쪽에 위치해 바람이 많이 불어 윈디시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미시간호와 시카고 강은 운하로 이어져 있으며, 도심 중앙의 운하를 이용한 수변공원의 활용이 훌륭하며 미국만의 멋지고 독특한 건축문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으로 유명합니다. 시카고에서 호텔을 찾고 있는 여러분에게 고급부터 시카고의 가성비가 좋은 저렴한 호텔 몇 곳을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추천합니다.
시카고에는 마천루, 즉 초고층 건물이 많습니다. 도시 전체가 건축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하고 기발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합니다. 특히 1871년 시카고는 대화재를 겪으면서 새로운 도시를 만들려고 했던 도시계획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카고 강을 거스르며 이어지는 건축물 투어를 하고 싶다면 리버 크루즈 투어를 추천합니다. 시카고 루프에 위치한 르네상스 시카고 호텔은 시카고 리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이 4성급 호텔은 바와 클럽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현지 밤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인근에는 수많은 레스토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으며, 머천다이즈 마트와 매그니피센트 마일, 밀레니엄 파크, 시카고 루프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의 다운타운에 있는 월도프 애스토리아 호텔은 시카고 중심에 있어 도보로 존 핸콕 센터, 매그니피센트 마일, 미시간 애비뉴까지 갈 수 있는 시카고의 호텔입니다. 현대미술박물관과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아파트먼트도 가깝습니다. 미시간 애비뉴는 매력적인 가로수 길로 그중에서 매그니피센트 마일은 시카고 강 북쪽의 미시간 애비뉴의 한 구역으로 많은 갤러리, 부티크 및 고급 상점이 있습니다. 밀레니엄 파크는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시카고 호텔로, 크라운 분수와 클라우드 게이트 조각, 건축가 프랑크 게리가 디자인한 프리츠커 파빌리온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그 옆의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는 미국에서 가장 큰 3대 미술관이자 박물관이며, 예술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루프에 있는 힐튼 시카고 호텔은 4성급 호텔로 미시간 호수와 그랜트 파크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시카고의 조용한 곳에 있는 호텔로, 루스벨트 및 워배시 레일웨이 스테이션과 시카고 루프 구역이 매우 가깝고 특히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가 가까워서 미술관을 둘러보는데 시간을 갖고 싶으신 분들이 묶으면 좋은 시카고 호텔입니다.
시카고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어 차가 없이도 여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전거 도로도 잘 갖추어져 있고 시카고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교통국인 CTA에서는 시카고와 인근 교외 지역을 이어주는 버스, 전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통 카드와 비슷한 벤트라 카드를 구매하면 현금 결제보다 저렴하며 환승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 시카고 버스는 현금 결제 시 잔돈을 돌려주지 않기 때문에 벤트라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무제한 패스를 구매하는 것인데 버스, 전철, 시외버스를 정해진 기간 내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는 거리에 상관없이 고정가격을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블록과 블록 사이는 루프나 버스, 지하철로 이동하고, 각각의 블록 안에서는 도보로 돌아다니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