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호텔이라 방이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컸어요. 방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았습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딸이 방문했는데 간이 침대를 준비해줬고, 3명에 맞게 수건도 제공해줬네요. 에펠탑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거리고, 호텔 옆에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많은 얘기를 나눠보진 못했지만 1층 직원분들도 친절했어요. 호텔 조식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아쉽게도 일정상 먹지 못했네요 아쉬운 점은 별로 없는데 그래도 생각해보자면 옷장이 크지 않았던 것이네요. 여행 중 급격히 추워져서 두꺼운 옷을 몇 벌 샀는데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