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와 볼거리, 그림엽서 같은 해변, 아름다운 항구 덕분에 호주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이 도시는 팝업 바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부터 혁신적인 박물관과 전설적인 스포츠 이벤트까지 잊지 못할 경험으로 가득합니다.
시드니에서 즐길 거리
시드니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로 잘 알려진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CBD)는 혁신적인 건축물과 활기찬 라이브 공연, 세련된 바, 야외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근교에는 도심에서 가장 유서 깊은 지역인 더록스(The Rocks)가 있습니다. 시드니 CBD의 중심부인 조지 스트리트의 구불구불한 길을 걷다가 울창한 하이드파크로 들어가 보세요.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시드니 하버를 방문하고 싶으신가요? 페리나 요트, 스릴 넘치는 제트 보트를 타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한다면, 걷기 좋은 달링하버 유원지를 찾아 해안가 레스토랑과 오래된 회전목마, 어린이 놀이터와 극장을 즐겨보세요.
시드니의 독특한 음식과 밤 문화는 전 세계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시드니 수산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호주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세요. 최고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서큘러키에 있는 Opera Bar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하버브리지 아래를 지나가는 보트와 유람선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해마다 열리는 비비드 시드니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로열 보타닉 가든, 하버브리지 등 호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에서 화려한 조명 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 영화, 디자인, 기업가 정신 분야의 세계적인 사상가를 만나고 라이브 음악 공연과 영화제, 디제잉 파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피트 스트리트 몰과 마틴 플레이스에 있는 유명 상점과 디자이너 부티크에서 쇼핑을 즐기며 하루를 보내세요. 시내에서 버스로 약 50분 거리에 있는 본다이비치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교통
시드니는 기차, 경전철, 버스, 페리로 많은 명소가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서큘러키에서 달링하버로 가는 페리를 타면 하버브리지를 지나 오페라하우스 주변을 유람하며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도심 전역을 운행하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시드니 전역의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주 수도의 주요 관문인 시드니 공항은 도심에서 기차로 15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