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는 필리핀 본섬인 루손섬 남서부에 있는 필리핀의 수도입니다. 마닐라와 주변 권역을 통틀어 함께 메트로 마닐라라 불리며 필리핀의 정치와 경제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 이전에도 툰도 왕국이라는 필리핀 왕국의 수도였기에 다양한 문화 유적지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휴양 리조트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들로 인해 전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입니다.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이자,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스페인 식민 통치 시대의 건축물들이 특히 많이 남아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스페인의 건축양식이 잘 녹아든 필리핀 바로크 양식의 교회들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됐을 정도로 그 가치가 높습니다. 마닐라 대성당, 산티아고 요새, 성 어거스틴 성당 등은 마닐라를 방문했다면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할 문화 유적지입니다. 문화 유적지 관광뿐 아니라, 마닐라는 휴양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도시입니다. 마닐라만을 따라 곳곳에 있는 휴양 리조트들은 리조트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합니다. 이렇게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마닐라에는 어린 자녀들과 여행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찾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마닐라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다이아몬드 호텔 필리핀(Diamond Hotel Philippines) 같은 마닐라의 가족 친화적 호텔을 살펴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호텔은 마닐라만을 바라보고 있고, 페드로 길 LRT 역과 로빈슨 플레이스 등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에는 수영장과 야외 테니스 코트 등이 있어 어린이는 물론이고 온 가족이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역사 문화 유적뿐 아니라, 현대적인 마닐라의 모습을 만나보는 것도 마닐라를 여행하는 묘미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대학교, 1322 골든 엠파이어 타워, 펄 오브 오리엔트 타워 등은 현대 마닐라를 상징하는 명소들입니다. 이 주변의 마닐라 호텔로는 JMM 그랜드 스위트(Jmm Grand Suites) 등이 있습니다. 이 호텔은 LRT 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마닐라 도심의 주요 관광 명소들과 쇼핑센터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마닐라를 둘러보기 편리합니다.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답게 인구와 교통량이 많고 번잡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닐라의 대중교통으로는 버스, 택시, 경전철인 LRT가 있습니다. 이 중에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편리한 것은 경전철인 LRT라 할 수 있습니다. 버스와 택시도 이용할 수 있지만, 교통 체증으로 자칫하면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LRT는 마닐라뿐 아니라 마닐라 권역인 메트로 마닐라 도시들을 연결하고 있고 주요 관광지들까지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 LRT가 통과하는 역 주변에는 마닐라에 있는 호텔 중에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많아 호텔을 예약하기에 좋습니다. 마닐라에서 저렴한 호텔들을 위주로 살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LRT 역 주변의 호텔들을 살펴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