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부에 있는 군으로 북쪽으로 영암군, 화순군, 서쪽으로 강진군, 동쪽으로 보성군, 고흥군, 남쪽으로 완도군이 접하며 탐진강이 군의 북서부를 남류하다가 장흥읍에서 여러 지류가 합류하여 서쪽의 강진만으로 흐릅니다. 군청 소재지는 장흥읍이고 행정구역은 3읍 7면입니다. 장흥에서는 정남진을 많이 듣게 되는데 정동진과 같이 광화문에서 남쪽으로 죽 내려가면 나오는 바다라는 뜻입니다. 장흥군은 문인들이 많이 배출되어 문림이라 부르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산다는 의향이라 명하여 장흥은 문림고을, 의향장흥으로 불립니다. 장흥에 있는 호텔을 찾는 여러분에게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고급 호텔부터 가성비가 좋은 저렴한 장흥의 호텔을 추천합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을 가장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억불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40년생의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어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힐링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피톤치드 향과 음이온이 가득한 편백나무 숲을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소금 찜질방, 목재문화체험관, 목공 및 생태건축 체험장, 숲 치유의 장, 산야초 단지, 말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족친화적인 장흥 호텔이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가까운 장흥 호텔로는 장흥 달바위펜션이 있습니다. 평화로운 들판과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며 맑은 공기에 전망이 좋은 펜션으로 매우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고 독채 3개 동이 각기 다른 인테리어를 하고 있으며 편백숲 우드랜드 뿐 아니라 탐진강, 정남진 토요시장, 천관산이 가깝습니다. 장흥에서 꼭 가봐야 할 정남진 토요시장에는 한우고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의 조합을 말하는 한우삼합이라는 장흥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있습니다. 장흥의 인구수보다 많은 장흥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각종 이벤트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장흥 보림사 비자나무 숲은 비자나무와 차향이 어우러진 곳이며 가지산 자락에 고즈넉이 들어선 보림사가 있습니다.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정상에서는 남해안 다도해가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엄청난 규모의 억새밭이 나타납니다. 억새밭은 매년 가을 천관산 억새축제가 열릴 정도로 특별한 운치를 자랑합니다. 강릉에 정동진이 있고 장흥에는 정남진이 있습니다. 정남진 전망대는 서울의 광화문을 기준으로 가장 정남향에 세워진 전망대로 그림 같은 풍광을 펼치면서 장흥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정남진 전망대에 서면 장흥의 아름다운 앞바다와 보성과 고흥, 완도의 섬, 산, 들판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수문 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따뜻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남해의 청정해역인 득량만을 마주하고 있는 넓은 백사장과 백사장 주변의 소나무 숲에서 보성만의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장동면 만년리에 있는 해동사는 안중근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국내 유일의 사당입니다. 장흥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우며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는 그랜드 파크가 있습니다.
장흥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자동차를 이용해서 돌아다니는 것이 관광에 용이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장흥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장흥 공용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장흥-유치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거나 장흥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선학동 마을, 보림사 등의 장흥 대표 관광 명소를 갈 수 있습니다. 장흥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우드랜드행 농어촌 버스를 탑승하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갈 수 있으며 하루 6회 운행하고 관산행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천관산에서 하차 후 도보로 천관산 도립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고 장흥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는 스위스 무인텔 호텔을 이용하면 장흥의 관광 명소로 갈 수 있는 버스를 탑승하기에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