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라돈 호텔

브래든은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북쪽에 있는 교외 지역입니다. 이전에는 산업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주거 및 엔터테인먼트 지역으로 재개발되어 캔버라의 교외 지역 중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젊은 상인들과 커피 로스터리, 양조업 등이 들어오면서 트렌디한 상점과 카페거리가 만들어졌고, 브런치를 즐기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아트센터와 소규모 공연 예술 극장 등도 있어 문화적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캔버라의 중심부와 가까운 교외 지역 브래든의 중심가인 론스데일 거리(Lonsdale Street)는 카페, 레스토랑, 수제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 파니니 등 다양한 음식 메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드나잇 호텔, 오토그래프 컬렉션(Midnight Hotel, Autograph Collection)은 론스데일 거리와 인접한 브래든 호텔입니다. 호텔 내에서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캔버라 중심부와도 가까운 가성비 좋은 브래든 호텔입니다. 론스데일 거리에서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로는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상점들입니다. 쥬얼리, 도자기 및 공예품 등을 구경하거나, 선물이나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좋습니다. 브래든은 브런치를 즐기거나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며, 론스데일 거리 주변으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바, 펍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질 좋은 수제 생맥주 및 과일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안락한 정원에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어, 분위기 좋은 저녁 식사 장소로 선택하여도 좋습니다. 론스데일 거리 인근의 하이그 공원(Haig Park)에서는 일요일마다 주간 빌리지 마켓(Village Market)이 열립니다. 현지 상인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곳으로 넓은 잔디에서 휴식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습니다. 공원 주변의 데코 호텔(Deco Hotel)은 아파트형 객실을 제공합니다. 식기세척기 및 주방식기가 구비된 주방이 있어 브래든의 가족 친화적 호텔로 추천합니다. 브래든의 남쪽으로 내려오면 캔버라의 중심부와 가까워지는데, 이 주변으로 음악, 춤, 문학 등 다양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고만 아트 센터(Gorman Arts Centre)와 캔버라 박물관 & 갤러리(Canberra Museum & Gallery)가 있습니다. 브래든에 있는 호텔 중 주변 환경이 조용한 곳을 찾으신다면 머큐어 캔버라(Mercure Canberra)는 어떠신가요? 호텔에는 널찍하게 가꿔진 내부 정원이 있어 여유롭게 휴식하기 좋으며, 주변에 골프장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브래든은 작은 교외 지역으로, 지역 전체를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브래든의 중심가인 론스데일 거리는 다양할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걸어 다니는 방법을 가장 추천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자전거를 빌려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캔버라와 브래든의 중심부의 셀프 자전거 대여 및 자전거 대여 가게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브래든은 호주 수도권 지역인 ACT의 대중교통이 운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노선이 구축되어 있어 캔버라지역을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캔버라의 교통카드는 마이웨이(MyWay) 카드로 역에서 구매나 충전이 가능합니다. 편도 티켓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마이웨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캔버라의 대중교통으로는 버스와 경전철(Light Rail)이 있습니다. 브래든을 지나는 경전철 역으로는 이피마(Ipima Street) 역과 엘루에라 거리(Elouera Street) 역이 있으며, 그 외에 다수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이동에 편리합니다. 브래든에서 캔버라 공항까지 이동할 경우에는 캔버라 인터체인지에서 급행 버스를 타면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