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 내려다보이는 애월항은 제주도 북쪽 해안의 북적이는 항구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드라이빙 코스와 정통 한식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식당을 자랑합니다.
애월항을 드나드는 선박을 구경하거나 직접 낚시를 하며 애월 바다에 어떤 물고기가 있는지 구경하세요. 항구 위로 굽이굽이 이어진 아름다운 산책로를 즐기고 돌로 만든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애월항은 석양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수영을 하고 싶다면 조개 채취로 유명한 곽지과물해수욕장을 방문해 보세요. 해변 한쪽에는 바닷물을 씻어낼 수 있는 노천탕이 있고, 이 용천수 노천탕에는 탈의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통
애월항은 제주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 제주국제공항에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아시아 전역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이지만, 도보로도 항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