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예약할 때 이틀정까지 확인했는데..저의가 일정 상 조금 일찍 가게 되어 2시30분 체크 인이되는지 여쭤보니 가능하다 하셔서 1박하고 레이트 체크아웃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일 체크 인 하는 과정부터 데스크 직원의 대듬(자기네가 20시30분 해 준다고 해 놓고 3시에 체크인이라 큰소리치면서 대들더군요..에궁)과 오션뷰로 욕실이 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엉뚱한 방으로 객실 배정해 놓고..죄송하다는 말한마디 없고..매니저와 얘기하겠다하고 매니저를 불러더 매니저가 어디 있는지 직원들이 모르고..연락도 안되고..매니저 올라 오라고 인터폰을 해도 오히려 짜증을 내고..(직원 교육이 어찌되는지 참으로 의심스러웠습니다..) 즐거운 짧은 휴가를 완전히 망쳐버린..심지어 데스크 책임자라는 사람도..엘리베이터 앞에 세워놓고 구구절절 변명만 늘어 놓더군요..이런 곳이 4성급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니..돈으로 한 것인지..(요즘 돈이면 다 되는가 봅니다..) 밤에 밤바다 보고파서 창문을 열려고 하니 담배 냄새가 어휴...정말 바다 전망만 좋은 호텔이었습니다..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쳐다도 보고싶지 않은...무지 많은 실망만 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