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에 숙박경험을 적는것이 무척 부담이 됩니다. 한 사람의 경험은 충분히 개인적인것이기에 타인의 감성과 다를 수 있기때문이죠. 참고하시기만 바랍니다. 일단 제가 알기로는 제가 묵은방은 일반보다 좀 큰 방이였던것 같습니다. 성수기라 기본방은 이미 예약이 꽉찬것인지 한 단계 위로 예약한것 같아서요. 그러다보니 방은 아주 넓었습니다. 주방시설완비, 세탁기에 제법 큰 냉장고등등 그리고 욕조에 샤위부스까지 있어 동시에 두명이 씼을 수도 있습니다. 넓은 면적에 충분한 시설, 무엇보다도 수영장이 좋았습니다. 조식은 본인은 그냥저냥 평범했는데(아무래도 성수기때 요금으로 숙박을 하는거라 기대치가 높았나봐요.) 아내는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아내는 일년에 1~2회 해외출장을 가는편입니다.) 수영장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아침부터 자정까지 사용가능), 기타 서비스도 아주 매끄럽게 잘 이루어지고 있어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픽업서비스, 방청소서비스 등등 호텔건물에 편의점(lawson108)과 커피전문점(The coffee house)이 있는것, 그리고 바로 앞에 마사지매장도 3개나 되고.. 물론 비슷한 가격에 호텔내에도 마사지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다음에 다시 묵을거냐고 하면 '네'라고 답할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 · 딱 한 가지 걸리는게 제가 사용한 방의 직전사용자가 없었는지 처음 들어갔을때에 약간 습하고 쾌쾌한 냄새가 났었는데 다행히 한나절 에어컨을 작동하니 냄새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