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성수기에 숙박을 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서 싸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런던에 체류했던 6일동안 이곳에서만 머물렀습니다. 샤워실이나 헤어드라이시설은 지하에 잘 마련되어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침대와 침대사이 간격이 너무 비좁아 앉아 있어도 숙여야 하거나 누워있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사용한 침대 매트리스가 기울어져 있어서 2~3일 정도는 괜찮지만 오래 있기엔 불편했습니다. 조식은 후기대로 정말 맛있었고 다양했습니다. Swiss cottage역에 내려서 도보로 5분이내로 접근가능하고 주위에 카페나 마트 펍 패스트푸드점 등 많은 시설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하지만 번화가에서 늦게까지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 들어오려면 Green park 역에서 환승을 거치는 경우가 은근히 많아서 지하철 막차시간을 고려해야 해요.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24시간 데스크 운영 덕분에 전체적인 호스텔 이용에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