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접근성, 편의시설 만족합니다. 단, 인당 22000원에 걸맞지 않는 조식, 3박을 하는 동안 객실 청소가 없다는 점 (엄밀히 말하면 1번은 있다고 하나, 일부러 오전부터 이른오후까지 청소하라고 외출했으나 3시에 청소한다는 어이없는 답변)이 별로였습니다. 중국 자본이라 큼직하고 외관은 으리으리하고 좋았습니다만, 돌쟁이 아기가 있는데 오후 3시에 청소를 위해 다시 어디를 나가는게 참 번거로왔고, 제주만 수십번을 여행해 브랜드호텔부터 리조트까지 다 이용했지만 3시 청소시간은 처음 겪는 불편함이었습니다. 그밖에는 너무도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쉬다가는 느낌이 좋았던 리조트였습니다. 아기 침대대여대신 얼룩진 매트리스 대여가 아쉬웠습니다.